전체 직장인 중 844만명이 건강보험료 13만 3천원을 추가 징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작년 보수가 오른만큼의 인상분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반대로 보수가 내려간 248만여명은 7만 6천원 정도를 돌려받게 됩니다.

보수가 올랐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걷어가는 것도 싫지만, 보수가 내렸다고 돌려받는 상황도 뭔가 슬픈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보수가 변동이 없는 277만여명은 추가 납부나 환급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정산된 보험료는 이달 25일 고지될 예정인데요.

납부는 5월 10일까지 예정되어 있지만 추가로 납부해야할 보험료가 4월 보험료보다 많을 경우 10회까지 나누어 납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환급을 받는 경우 환급받는 금액을 제외한 만큼만 납부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번 건보료 정산을 통해 걷게될 보험료가 1조 8293억원에 달한다고 하니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허리띠를 조금 졸라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료가 인상된 것은 아니고 추가 납부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매달 납부해야 하는 건보료가 상승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직장인들의 입장에서는 갑자기 건보료 폭탄을 맞은 것이나 다름 없으니 많은 원성을 낳고 있습니다.

 

물가가 워낙 비싼 탓에 보수가 올라도 오른게 아닌데, 보험료만 더 걷어가니 서민들의 삶만 더욱 팍팍해지는 것 같습니다.

 

 

 

 

 

포털사이트의 댓글 반응을 살펴보면 당연하게도 부정적인 의견이 상당히 많은데요.

'돈을 또 내라는 이야기냐. 자산을 어떻게 모으라는 소리냐'

'연말정산 겨우 끝냈더니 이번엔 건보료냐'

'4월달에 또 돈이 빠져나간다. 내 돈...'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 사람은 보험료를 할인해줘라'

'내가 번 돈을 니들이 왜 마음대로 가져가냐'

 

위의 의견과 같이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건강보험의 필요성은 알지만, 저 역시 직장인 중 한명으로써 자꾸 걷어가기만 하는 건강보험공단이 얄밉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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