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유전으로 인한 탈모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까지!
이 시대의 사람들은 언제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일이 나에게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데요.
유전적인 소인은 어쩔 수 없다지만,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탈모는 언제든지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매일 하면서도 쉽게 지켜지지 않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머리 감기 입니다.
탈모를 걱정하면서, 머리는 대충 감는 당신!
혹시 찔리진 않으셨나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탈모를 예방하는 머리 감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온수로 머리를 감는다.
겨울에는 뜨거운 물, 여름에는 차가운 물을 사용한 것은 당연하지만, 탈모를 예방하고 싶다면
언제나 미온수를 이용해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뜨거운 물의 경우 두피 자극이 상당하기 때문인데요.
샤워씬을 찍는 장동건이 된 것 마냥 뜨거운 물이 흘러나오는 샤워기에 머리를 대고 있는 것은 멋있는 행동이 아니라 머리털이 흩날리게 되는 지름길입니다.
2.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증세가 나타나는 사람이라면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은 낮동안 외부활동을 통해 쌓인 피지, 노폐물 등을 깔끔하게 제거해줄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인데요.
지루성 두피염이 심한 사람이라면 아침 저녁으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3. 두피에도 마사지를 해준다.
우리 몸이 피곤할 때는 마사지를 하죠?
피로해진 두피 역시, 마사지를 통해서 혈역순환을 돕고 피로를 풀어 모발 성장을 활성화 시킵니다.
샴푸 거품이 일어난 상태에서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세지 않은 힘으로 마사지를 해줍니다.
손톱으로 하면 두피에 상처를 입히기 쉬워 절대 손톱으로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4. 샴푸는 거품을 낸 후 두피에 바른다.
우리가 보통 샴푸를 사용할 때는 샴푸를 짠 상태로 머리에 비벼서 거품을 내는데요.
샴푸는 어디까지나 합성화학물이기 때문에 두피에 직접적으로 도포해서 거품을 내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세안을 할 때 클렌징폼을 손에 먼저 비벼 거품을 낸 뒤 세안을 하듯이, 샴푸 역시 손으로 거품을 먼저 내준 후 머리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5. 머리는 감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탈모예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머리 말리기의 중요성은 당연히 아실텐데요.
머리를 감은 후 말리지 않고 자게 되면, 외부의 먼지가 젖은 머리에 늘러 붙어 두피 모공을 막아 두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머리를 말려 주는것이 좋은데요.
머리를 말릴 때는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게되면 두피의 자극이 심해기 때문에 뜨거운 바람 보다 자연풍을 이용해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자연풍으로 말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이 단점이죠?
그럴 때는, 드라이기의 찬 바람을 이용해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생활습관만으로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
100세 노인이 되었을 때 숟가락은 내려놓아도, 머리카락은 내려놓지 않을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