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의 차이점

다이어트를 위해서, 혹은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혹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을 즐겨 하시는데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무산소 운동을 하는것이 좋은지, 두 가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우리의 건강을 증진시켜준다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두가지 모두 좋은 방법인데요.

요즘은 헬스장에 가면 좋은 기구도 많고 트레이너가 상주해 있다보니 건강관리를 하기에 아주 좋은데요.

굳이 헬스장이 아니더라도 집안에서 사용가능한 기구를 이용하거나 근처 공원을 뛰는 것으로도 충분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각자 원하는 결과가 있는 만큼, 그에 맞는 방법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산소운동은 말그대로 우리 몸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는 상태에서 하는 운동을 말하는데요.

유산소 운동은 강도가 낮은 대신 오래 지속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빨리 걷기, 등산, 수영, 달리기와 같은 것이 대표적이죠.

유산소는 지구력 위주로 실행하게 되는데 심혈관계와 폐기능이 강화되고 지방과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비만을 해결하는데 아주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특히 지방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만 에너지로 소비되기 때문에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달리기나 수영, 빨리 걷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지구력과 인내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신력 강화에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최소 20분이상을 해야 지방이 에너지로 소비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30분 이상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무산소 운동은 말 그대로 산소가 없이도 에너지를 소비해내는 운동을 말하는데요.

짧은 시간내에 시행하는 강도가 센 방법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역도, 아령들기, 단거리 달리기와 같이 짧은 시간동안에 하게 되는 운동을 말하는데요.

근육 크기와 근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시행하는데, 지방은 에너지로 거의 소비되지 않고 탄수화물이 에너지로 소비된다고 합니다.

심폐기능이나 체지방 분해의 효과는 없지만 전체 근육량이 증가하면서 기초대사량이 늘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효과적이고 근피로를 일으키는 젖산에 대한 내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동의 강도가 세고 신체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혈관 질환을 가진 사람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다’ 라는 말이 있죠?

운동을 통해 우리 몸이 건강해질수록 신체의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신체에 자극이 가해지면서 성장과 발달을 촉진시켜준다고 하네요.

피로를 많이 느끼는 사람은 운동을 하기가 더욱 꺼려지는데, 적당한 운동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생성시켜주기 때문에 오히려 피로를 극복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신체가 건강해질수록 사람의 심리가 안정감을 갖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우리의 뇌와 신체를 순환하는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충분한 양의 영영분과 산소가 공급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에피네프린과 노에피네프린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엔돌핀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기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어떤 방법이던 우리의 몸과 정신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