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5가지 비결

많은 부부들의 고민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불임을 들 수 있습니다. 남자나 여자, 성별에 상관없이 대상이 될 수 있는 불임은 저출산국인 한국의 또 다른 고민거리 중 하나일텐데요. 부부가 되어 경제적인 여유가 있더라도 바쁜 일상에 지쳐가는 몸, 나날이 늘어가는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불임이 발생하여 원하는 가족계획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불임(또는 난임)이 여성의 탓이 큰 것으로 여겨졌지만 사실 남성의 정자의 역할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원활한 가족 계획의 수립을 위해서, 튼튼한 정자를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정자 만들기

부부가 불임이라는 난관에 돌입했다고 하더라도, '니 탓이니 내 탓이니'라며 서로를 탓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당사자가 받는 스트레스 자체가 상당하고 스트레스는 오히려 상황을 악화만 시킬 뿐이기 때문인데요. 남성의 경우 불안, 우울, 성욕감퇴, 발기부전 등의 이차적인 증상을 추가로 얻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려운 난관일수록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원인에 대해 알고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좋은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정자 이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에 열중할수록 나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언제 말해도 틀린 말은 아니듯이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다'라는 말처럼 평소 습관을 통해 정자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자 건강을 지키는 5가지 방법

1. 담배, 음주 등 몸에 좋지 않은 습관을 멀리한다!

술이나 흡연 등을 자주 하는 경우 정자의 형성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뜨거운 열과 전자파를 내뿜는 전자제품의 경우 되도록 무릎위에 올리지 않고 거리를 벌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몸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한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균형잡힌 영양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등의 음식을 멀리하고 비타민, 아연, 무기질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식사를 챙겨먹기 어렵다면 비타민 영양제 등의 건강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 역시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고환은 시원한 것을 좋아한다!

남성분들은 알겠지만 여름이 되면 고환이 어떻게 되죠? 네, 기운이 없어집니다. 고환은 뜨거운 열을 싫어하는 대신 시원한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고환은 신체 외부로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신체보다 온도가 4도 정도 낮은데요. 고환이 뜨거워질수록 정자 형성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꽉기는 바지나 속옷, 사우나 등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욕 생활은 좋지 않다!

간혹 불임에 금욕이 좋다며 금욕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금욕기간이 길어질수록 정자의 숫자가 많아지는 것은 맞지만 오히려 활동성은 낮아지기 때문에 무리해서 금욕생활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5. 환경호르몬을 멀리하라!

여러 연구에서 남성의 정자수가 줄어드는 요인으로 환경호르몬을 꼽는다고 합니다. 환경호르몬들은 인체의 생리를 혼란시키므로 정자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환경호르몬을 피하고 싶다고 해서 100% 피할수있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 플라스틱 제품, 통조림, 살충제 등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