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뚫고 관리 가장 중요한 6가지

외모를 꾸미는 여러가지 포인트 중에서 귀걸이나 피어싱은 절대로 빼놓을 수 없겠죠.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전문적으로 귀를 뚫어주는 곳도 있을 만큼 누구나 손쉽게 귀를 뚫을 수 있는데요. 가장 안전하게 귀를 뚫는 법은 전문가의 손에 맡기는 것이겠지만 셀프로, 혹은 친구에게 부탁해서 뚫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위치에 따라 아웃컨츠, 이너컨츠, 헬릭스, 귓볼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누구나 쉽게 뚫을 수는 있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염증이 발생하거나 다시 막히는 등의 부작용이 흔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귀 뚫고 관리하기의 첫번째는 바로 소독입니다. 귀를 뚫은 뒤 생기는 붓기나 염증이 사라질 때 까지 2주 ~ 3주 정도는 소독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들 사용하는 과산화수소는 오히려 자극이 심할 수 있으므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 소독약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 뚫고 관리하기 두번째는 본인이 사용하는 귀걸이나 피어싱의 재질을 살펴보는 것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금속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몸에 맞지 않는 제품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이 발생하면 통증이나 가려움이 심하기 때문에 결국 귀걸이를 뺄 수 밖에 없는데요. 상처가 아물면서 힘들게 뚫었던 귀가 다시 막히는 경우도 많죠.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 적어도 상처가 완전히 아물때 까지는 은이나 금과 같이 금속에 비해 알러지가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속 제품에 비해 조금 가격이 나가더라도 녹이 생기지 않고 염증 발생 위험성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기 때문이죠.

 









 

귀 뚫고 관리 세번째는 위생 관리 입니다. 되도록 더러운 손으로 귀를 만지지 않고 세수나 샤워 후에는 물기로 인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선풍기 등의 바람을 이용해 물기를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잘 때는 자극이 가지 않도록 반대편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고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음주는 당분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고름이나 붓기 등이 심하다면 혼자서 처치하려 하지 말고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귀 뚫고 관리하기를 6가지로 간단하게 요약해 볼까요?

1. 2주 ~ 3주간 소독하기

2. 금속 제품 피하기

3. 더러운 손으로 만지지 않기

4. 물기를 제거하기

5. 반대편으로 자기

6. 금주하기

 







 

굳이 비싼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하더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예쁜 귀걸이, 피어싱을 구입할 수 있죠. 하지만 최근 해외 기사에 따르면 노점상에서 산 귀걸이로 인해 귓볼을 잘라내야 했던 사례가 있었던 만큼 좋지 않은 소재와 너무 저렴한 가격의 귀걸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명한 브랜드 제품도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내게 잘 맞는 사이즈와 소재의 제품을 판매하는 곳을 찾아 이용하는 것이 부작용을 예방하는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귀 뚫고 관리하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