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 응급처치 중요한 6가지 포인트!

간질(뇌전증)은 보통 1회로 그치지 않고 재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생 원인마저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과거의 뇌손상 등의 병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요. 놓쳐서는 안될 간질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질 (뇌전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몇가지 예를 들면 뇌졸중이나 외상, 뇌염, 유전, 뇌종양, 선천성 기형, 미숙아, 분만 과정에서의 손상 등을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간질(뇌전증)이 발생한 사람에게 어떤 응급 처치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뇌전증의 증상 및 간질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질은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팔이나 다리가 뻣뻣해지거나 한쪽 얼굴이 씰룩거림, 멍한 상태, 정신을 잃음, 입을 오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몸 전체에 심한 경련, 의식 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은 보통 5분 정도 지속이 된다고 하며 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회복이 됩니다. 평상시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이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원인이 발생하면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전염성은 없고 정신질환과 연관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간질 응급처치는 발작이 일어난 환자를 바닥에 눕힌 뒤, 주변에 존재하는 위험한 물건(날카롭거나 떨어질 수 있는) 등을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꽉 끼는 벨트, 넥타이 등은 풀어주는 것이 좋고 혀를 깨물거나 질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입을 강제로 벌려 약을 집어 넣어주거나 입이 벌어진 상태로 유지하려 손이나 막대기 등을 집어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좋지 못한 행동이며, 간질 증상이 나타나는 중에는 환자의 팔다리를 주물러 주는 등의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질 응급처치

 

● 환자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웁니다.

● 몸을 꽉 조이는 벨트 등을 느슨하게 풀어줍니다.

● 입을 강제로 벌리거나 입안에 물건을 강제로 넣지 않아야 합니다.

●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어 질식을 예방합니다.

● 약이나 음료 등을 먹이려 하지 않습니다.

● 5분이 지나도록 증상이 계속 된다면 즉시 119를 불러 병원으로 옮깁니다.

 



 

간질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질(뇌전증)은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약을 잘 복용하면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전체 환자의 10% 정도만 제때 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환자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개선하는게 우선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