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자담배계의 아이폰이라 불리는 아이코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코스는 궐련형 전자댐배로 불에 태워 피우는 연초담배의 맛을 유지하면서 유해성은 낮춘 제품이라고 합니다. 담배 특유의 냄새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냄새 없는 담배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코스는 본체 가격만 12만원 상당인 데다가 필요할 경우 클리너, 충전기 등을 추가적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또 최근 세금이 상승한 탓에 썩 저렴하게 피울 수 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다만 담배의 유해성을 낮춘 제품이라는 것이 장점이죠.
아이코스 사용법
아이코스는 일반적인 담배와는 전혀 다른 제품이므로 아이코스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사용하는 것이 고장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이코스 사용법은 아래의 설명을 천천히 읽어주세요.
1. 포켓충전기에서 아이코스 홀더를 뺀 뒤 타바코 스틱을 준비합니다.
2. 준비된 타바코 스틱을 담뱃잎이 보이는 면이 홀더에 가도록 삽입합니다.
3. 타바코 스틱을 비틀 경우에는 손상 및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서 만지도록 합니다.
4. 타바코 스틱을 삽입한 뒤 홀더에 있는 히팅 버튼을 약 2초간 눌러 주면 진동과 함께 표시등이 깜빡 거립니다.
5. 표시등이 완전히 켜지게 되면 제품을 사용하실 수 있는데 총 14모금을 대략 6분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 제품을 사용하시던 중 다시 한번 진동과 함께 표시등이 깜빡일 경우 사용량이 2모금 혹은 30초가 남았다는 신호입니다. 이후 표시등이 완전히 꺼지면 사용이 종료된 것입니다.
7. 타바코 스틱을 사용하신 뒤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홀더 캡을 밀어 올리신 뒤 타바코 스틱을 제거해야 합니다. 캡을 올리지 않을 경우 잔여물이 남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캡을 밀어 올리셔야 합니다.
9. 타바코 스틱을 제거하신 뒤에는 홀더를 포켓 충전기에 넣어 다시 충전하시면 됩니다.
여름과 같이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아이코스에서 나오는 증기가 더 뜨겁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바코 스틱을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며 습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코스 홀더는 1회 사용 후 재충전을 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켓 충전기에 넣으시면 대략 4분 이내에 충전이 완료된다고 합니다. 만약 완전히 방전되었을 경우에는 90분간 충전해야 하며, 완충된 경우 대략 20회 정도 타바코 스틱을 사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이코스 사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일반 담배처럼 흡연 시간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므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흡연의 유해성을 낮춘 제품이라 하더라도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므로 사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코스는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할인코드를 발급받을 경우 23000원 정도의 할인이 가능하므로 구입하실 계획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이코스 사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