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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음악&영화7

나는 전설이다 :: 좀비영화의 새로운 시각 현재까지 수많은 좀비 영화가 제작되어 왔고, 그 중에서는 '새벽의 저주'와 같은 명작들이 탄생되어 왔다. 나 역시 수많은 좀비영화의 팬으로서 다양한 영화를 시청해왔지만, 그중에서도 애착이 가는 영화 몇편이 있다. 새벽의 저주, REC 1편, 플래닛테러, 28일 후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오늘은 '나는 전설이다(2007)'에 대해 되짚어 보고자 한다. 사실 '나는 전설이다'를 좀비영화로 구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렇다와 아니다의 여러 의견이 있다. 좀비란 죽은 사람의 시체가 다시 되살아난 것을 말하는데, 나는 전설이다의 좀비는 바이러스에 의해 변형된 살아있는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의 좀비영화는 인격과 감정이 존재 하지 않는, 오로지 본능에 의해 인간을 사냥하는 좀비들과의 사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 2016. 11. 13.
브릿팝의 전설:: 트래비스 Travis와 음악 브릿팝이란 주로 영국에서 만들어진 모던 록을 지칭하는것으로, 영국을 뜻하는 brit과 pop을 합쳐 '브릿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브릿팝을 대표하는 이들로는 지금은 전설로 남아버린 '오아시스'가 대표적이며 라디오헤드, 킨, 버브 등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밴드의 구성형태를 띄고 있지만, 그들의 음악은 락에만 초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대신 팝과 같은 멜로디에 초점을 맞추었고, 추가로 부드럽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갖춰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브릿팝 뮤지션들이 존재하고, 그들의 음악성을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브릿팝의 현재진행형 전설인 '트래비스 Travis'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트래비스는 90년대 영국 스코틀랜드의 글래스.. 2016. 11. 11.
밀리언달러베이비 - 클린트이스트우드의 명작 밀리언 달러 베이비 (Million Dollar Baby, 2004) 영화계의 명감독을 뽑으라고 한다면 빠지지 않을 인물로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꼽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1930년생, 올해 한국나이로 87세의 노장입니다. 하지만 노장은 죽지 않는 다는 명언처럼 현재도 많은 작품은 아니지만, 작품성 있는 영화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는 감독입니다. 그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작품중에서도 제가 손꼽는 몇개의 작품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지금 소개할 '밀리언 달러 베이비' 입니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2005년 3월 10일 개봉한 영화로 아쉽게도 국내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한 작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좋은 영화는 시간이 지나도 그 작품성을 잃지 않기에, 지금도 가끔 이 영화를 찾게.. 2016.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