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담배값이 크게 올라가면서 담배를 피우시던 분들 중 금연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금연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면서 다양한 금연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이 크게 늘었는데요.
금연껌, 금연침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금연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금연에 시도해서 성공한 사람보다 실패한 사람이 더 많다고 볼 수도 있을 정도죠.
금연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금단증상을 참기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챔픽스정’이라는 약입니다.
# 거주하시는 곳의 금연치료 병원(챔픽스 처방병원)을 찾으시는 방법은 본문 제일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챔픽스
금연은 동기가 확실하고 금연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받은 사람일수록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챔픽스 효능 효과
챔픽스를 먹는다고 해서 바로 금연이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금연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품인데요.
현재까지 나온 금연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챔픽스를 복용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때문에 복용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부작용이 나타날까봐 걱정하며 담배를 피우시는 것은 결코 현명한 선택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식품의약품 안전청에서 금연과 관련해서 사용하는데 허가를 받은 약품입니다.
챔픽스 복용법
가장 먼저 금연을 시작하겠다는 날을 정한 후 그 날로부터 일주일 전부터 복용하기 시작합니다.
# 또는 약 복용 후 8일차부터 35일 이내에 금연을 시작해도 됩니다.
1일 ~ 3일
0.5mg씩 1일 1회 (아침 식후 복용)
4일 ~ 7일
0.5mg씩 1일 2회 (아침, 저녁 식후 한번씩 복용)
8일 ~ 투약 종료까지
1mg씩 1일 2회 (아침, 저녁 식후 한번씩 복용)
# 식후에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 총 12주간 복용하는 용법이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12주 동안 복용하며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장기간 금연이 가능하도록 추가로 12주 정도 더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만약 약을 복용하는 기간 동안 금연에 실패하거나 다시 흡연을 시작한 사람은 실패 원인에 대해 살펴본 후 다시 시도할 수 있습니다.
# 신기능(신장) 장애 환자, 간기능 장애, 노인의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 만 18세 미만일 경우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챔픽스 부작용 주의사항
금연을 하는 동안 나타나는 금단 증상은 아래와 같은데요.
불쾌감, 우울, 불면, 분노, 불안, 집중 저하, 식욕 증가, 체중 증가 등
챔픽스를 복용하는 동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1. 비정상적인 꿈, 악몽 등
2. 불면증, 수면 장애 등
3. 복통, 위장 통증, 복부 압통, 하복부 통증, 상복부 통증, 복부 불쾌감 등
4. 가려움(전신가려움) 등
5. 오심, 미식거림, 어지러움 등
부작용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임부(임산부, 임신, 분만)
임부가 대상인 적절한 연구는 실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유부(모유 수유)
약 성분이 모유로 이행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물실험에서 수유중인 새끼에게 약물이 이행되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할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알콜, 술, 음주
알콜(술, 음주)와 관련된 부작용 위험이 있기 때문에 챔픽스를 먹는 동안은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챔픽스와 함께 술을 복용하면 취하는 정도나 취중에 하는 행동에 영향(특이하거나 공격적인 행동 등)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발작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술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챔픽스 가격
챔픽스는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금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병원에 내원하여 국가에서 지원하는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차, 2차 진료 시 10000원 ~ 200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3차부터는 진료비 약값 모두 지원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1차, 2차에서 낸 비용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 보건소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병원 진료가 더욱 편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