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부작용 구토? 폭발?

최근에는 금연 열풍이 많이 불면서 금연을 시도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반면에 담배를 딱 끊는 금연 대신 냄새가 없고 유해성이 적다고 알려진 전자담배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전자담배는 몇해전만 해도 꽤 보기가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은근히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전자담배가 오히려 몸에 더 안좋다 혹은 전자담배는 연소과정이 없어서 오히려 좋다와 같이 사람에 따라 알고 있는 정보가 다른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담배는 불을 피워서 무언가를 태우는 연소과정이 없고 발암물질로 알려진 타르가 없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아직 출시된지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았고 부작용 역시 당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스스로 적정선을 지켜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담배 부작용

전자담배의 부작용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 뉴저지, 캐나다, 브라질 등에서는 전자담배의 안전성과 부작용이 밝혀지기 전까지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있기도 한데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자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함량이 일반 담배보다 최대 2.6배 더 많다고 밝혀졌기 때문에  안심하고 피우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전자담배 관련 위해 사례를 보면 아래와 같다고 하네요.

구토, 가슴통증,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상 등

 


전자담배

 

전자 담배는 일반 담배의 대체품(금연 목적 등)으로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데,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로울 수는 있지만 다양한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다양한 향이나 맛으로 인해 중독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 실험 결과 전자담배로 인한 폐 면역력 손상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국내의 경우 전자담배를 사용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전자담배로 인한 천식 발생위험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위 사진과 같이 다양한 뉴스 기사들을 살펴보면 주로 폐손상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경우 일반 담배보다 유해성이 적다는 이유로 만족하며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꼭 성분을 잘 살펴보고 적절히 사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