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시장의 화제거리를 꼽자면 전기자동차를 말할 수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테슬라나 아이오닉 등 다양한 전기자동차가 출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구매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출시된 전기차 중 하나인 아이오닉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오닉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3종으로 출시되어 있는데 전기차는 연료를 순수 전기로만 사용하는 것이고 하이브리드는 엔진 구동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해 함께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플러그인은 전기구동과 엔진구동이 나뉘어져 있어서 원하는 구동방식을 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먼저 전기차 아이오닉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는 보조금의 지원폭이 매우 큰 것이 장점입니다. 국가보조금 기본 1400만원 (저속 578만원) + 지차제 보조금을 모두 합쳐 대략 2000만원 정도의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광역시의 보조금 현황입니다.
세종, 경기 (수원, 성남, 의정부, 안양, 광명, 평택, 동두천, 안산, 고양, 과천, 남양주, 오산, 시흥, 군포, 의왕, 하남, 용인, 파주, 이천, 김포, 안성, 화성, 광주, 양주, 포천, 여주, 구리, 연천, 가평)도의 보조금 지급 현황입니다.
강원도 (춘천, 강릉,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철원)의 보조금 지급 현황입니다.
충북 (청주, 제천, 진천, 괴산군)의 보조금 지급 현황입니다. 충청북도는 청주시가 어마어마하네요!
충남 (공주,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홍성, 예산군)의 보조금 지급 현황입니다. 충청남도는 보조금이 후하게 지원됩니다!
전북 (전주, 군산, 정읍, 남원, 완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부안) 입니다. 전라북도는 평균 600만원이 지급되네요.
전남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고흥, 화순, 해남, 영광, 완도군) 현황입니다. 전라남도는 최고 800만원이 지원됩니다.
경북 (포항, 경주, 김천,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청도, 성주, 예천, 울릉군) 현황입니다. 경상북도는 울릉군이 최대 850만원으로 가장 큰 금액이 지원됩니다.
경남 (창원,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하동, 산천, 함양, 거창, 합천)의 보조금 현황입니다. 경상남도는 타 지역보다 보조금이 적게 지원되는 편이네요.
제주도는 전기차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대 6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보조금
보조금 : 100만원
개별소비-교육세 : 최대 130만원
취-등록세 : 최대 140만원
합계 : 최대 370만원
아이오닉 플러그인 보조금
500만원
지금까지 아이오닉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차종에 따라 장단점이 있는데 장거리 운행이 많지 않고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원활하다면 전기자동차를 추천할 수 있지만 장거리 운행이 많다면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전기자동차는 출고 가격대는 아주 높지만 보조금(아이오닉 보조금)이 2000만원에 가깝게 지원되고 있으므로 가격대가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