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이용 후기

얼마전 방콕에 여행을 다녀오면서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라는 꽤 유명한 호텔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런닝맨에 나오면서 한국인에게도 꽤나 유명한 5성급 호텔이라고 하는데 저는 호텔에 다녀온 뒤에야 런닝맨 촬영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방콕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는 엄청나게 큰 수영장이 유명한 곳인데 말그대로 수영장이 정말로 큰 것이 장점입니다. 한국에서 많이 유행하는 플라밍고 튜브를 들고가셔도 충분히 놀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방콕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수영장이 실내가 아니라 외부에 위치해 있는데, 특히 짜오프라야강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야경과 강을 함께 바라보며 수영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에 가시면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특히 강변의 야경이 너무 예쁘기 때문에 높은 층의 룸을 얻으셨다면 베란다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맥주 한잔 하다보면 분위기 좋은 루프탑바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차트리움 호텔은 웰컴푸드, 웰컴드링크 쿠폰을 지급합니다. 웰컴푸드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과일이고, 웰컴 드링크는 수영장이랑 방, 로비등에서 사용할수 있는데 저는 수영장에서 레몬에이드랑 맥주 마셨습니다.

 



 



 



 



 



 



 



 



 



 



 



 



 

 

안타깝게도(?) 방콕에서 제일 유명한 땡모반(수박쥬스)는 없었던 탓에 돈을 주고 사먹었는데 가격은 180바트였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날씨도 참 좋아서 방콕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에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네요.

 



 

혹시나 여행을 가실 예정이라면 방콕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서비스나 시설, 음식 등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었던 호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