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중 하나인 칸디다성 질염은 전체 여성의 75% 정도가 평생 동안 한 번은 겪게 되는 흔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그 중 45%의 여성은 1년에 2회 이상 질염에 걸린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질염에 대한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로 인해 원활한 치료가 이루어 지지 않아 증상이 재발하거나 치료를 어렵게 한다고 합니다.

 

칸디다 질염은 칸디다라는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임신이나, 비만, 당뇨, 스테로이드와 같은 면역억제제사용, 호르몬제 사용, 흡수가 잘 되지 않는 타이트한 속옷착용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로 가려움과 발적이 나타나는데 분비물의 양은 많지 않지만 흰색의 치즈 같은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냄새는 심하게 나지 않지만, 가끔 곰팡이냄새가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카네스텐질정은 칸디다균과 트리코모나스균의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는데요.

카네스텐1질정과 카네스텐질정 2종류의 제품이 있습니다.

카네스텐질정은 하루에 1알씩 6일동안 사용하는 제품이고, 카네스텐1질정은 한번의 사용으로 수일간 약효가 지속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일이 바쁘거나 규칙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여성이라면 카네스텐 ONE질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두 제품 모두 처방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데, 가격은 1통에 10000원 정도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질정 사용법 / 질염약 넣는법

카네스텐질정은 사용이 편리하도록 삽입기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시면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1. 임산부
임신 1기일 경우 질정을 사용하면 유산위험이 높아질 확률이 높다고 하여 되도록 질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기, 3기의 경우에는 위험성이 관찰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임신 기간동안에는 질정제의 사용은 신중하여야 하고, 질정제 사용 시 삽입기구 사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유부

카네스틴질정은 클로트리마졸이라는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인데, 이 성분은 모유를 통해 배출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정제를 사용하는 중에는 모유 수유를 중단해야 하고, 수유할 예정이라면 질정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3. 생리

생기기간에는 질정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4. 예방

재발을 예방하려면 속옷이나 수건등을 매일 바꿔서 사용하고, 사용중인 의류는 삶아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이나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속옷은 착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질정을 사용하는 중에는 탐폰, 세정제, 질내세척법, 질 삽입제품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질감염이 발생했거나, 카네스틴 질정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질내 성교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 성교 시 파트너가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작용은 아래와 같은데요.

아래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시에는 즉각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1. 실신, 저혈압, 호흡곤란, 두드러기, 동통, 알레르기 반응
2. 생식기부분 피부 벗겨짐, 가려움증, 발진, 부종, 붉은 반점, 불편감, 작열감(화끈거림), 골반통, 질 출혈, 빈뇨
3. 복통, 하복부경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