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두피염 샴푸 추천 댄트롤이 최고

저는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곧바로 머리가 간지럽고 비듬이 생기는 지루성 두피염이 자주 발생하는 타입인데, 심할 땐 피부과에서 니조랄 샴푸와 두피에 바르는 약을 처방받아 사용할 때도 있었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면서, 어릴 때 보다는 덜한 편이지만 지금도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쉽사리 지루성 두피염이 생기네요.

 

지루성 두피염을 자주 겪으면서 몇 가지 중요한 관리 방법에 대해 터득하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샴푸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샴푸 성분이야 그게 그거 아니겠어?’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어떤 샴푸를 쓰느냐가 지루성두피염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경험상 알 수 있었는데요.

샴푸 추천을 하기 전에, 가장 최악이었던 샴푸를 꼽자면 바로 미쟝센 샴푸였습니다.

미쟝센 샴푸는 대중적으로 흔하게 사용하는 샴푸지만, 지루성두피염이 자주 생기는 저에게는 정말 맞지 않는 샴푸였습니다. 머리를 감아도 쉽게 간지러워지고 비듬이 더 잘 생기다 보니 지루성 두피염을 관리하기에는 최악의 샴푸였습니다.

저는 미쟝센 샴푸는 절대 구매하지 않고 있네요.

 

지루성 두피염에 좋다는 헤드앤숄더 샴푸를 구입해 사용해도 별 다른 효과가 없고 지루성 두피염이 호전되지 않아서, 결국 병원을 찾게 되었는데 그곳의 의사선생님께서 헤드앤숄더는 서양인의 두피에 맞춰 나온 샴푸라 동양인에게는 잘 맞지 않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그러면 추천받은 샴푸가 바로 덴트롤입니다. 동양인의 두피에 가장 잘 맞는 샴푸가 덴트롤이라며 추천을 받았습니다.

 



덴트롤은 이름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 흔한 광고마저도 잘 하지 않는 샴푸라 많이 구입하는 샴푸는 아니죠.

의심반 호기심반에 추천받은 덴트롤을 구매 하게 되었는데, 지루성두피염에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회색통의 지성두피용 샴푸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샴푸의 이름은 댄트롤 딥클린 프레쉬 샴푸인데, 천연 온천수와 유칼립투스 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해서 두피의 피지를 억제하고 비듬을 완화하는 기능성 샴푸입니다.

용량도 820ml로 충분하고, 가격 역시 대형 마트에서 5000원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저렴합니다.

 

효과가 어떤지 궁금하실 텐데요.

저는 댄트롤 샴푸를 사용하면서부터 지루성 두피염이 재발한 적이 없습니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샴푸를 사용하면서부터 비듬과 가려움이 사라지고 붉었던 두피가 정상적인 피부색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루성두피염이 자주 재발하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샴푸인데 제가 써본 샴푸중에서 이 보다 효과가 좋은 샴푸는 없었습니다.

인기가 없는 것이 의아할 정도로 지루성 두피염을 관리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엔 회색통의 댄트롤 딥클린 프레쉬 샴푸가 최고입니다.

비싼 돈 들여가며 지루성두피염 샴푸라고 광고하거나 천연샴푸라고 광고하는 샴푸를 구입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댄트롤 샴푸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평소 지루성 두피염을 관리하지 않으면 언제나 다시 재발할 수 있는데요.

지루성 두피염을 자주 앓는 분이라면, 머리를 아침 저녁으로 감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서 발생하는 피지는, 외출하면서 생긴 각종 먼지나 노폐물과 뒤섞여 두피의 모공을 막아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특히, 머리에 왁스나 포마드를 매일 같이 발라주는 남성이라면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감아 두피에 존재하는 왁스와 피지,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을 땐 샴푸 거품을 낸 후 바로 씻어내는 것보다 몇 분간 방치해준 뒤 씻어내는 것이 좋고, 머리를 감은뒤에는 젖은 머리카락을 헤어드라이어를 통해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분들이라면 긴 머리 카락을 짧게 유지해주는 것 역시 지루성두피염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관리를 잘 안하게 되면 쉽사리 재발하는 지루성 두피염!

댄트롤 샴푸와 함께 규칙적인 관리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