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빈 :: 효과 효능 가격 사용법 부작용 내용보기

비염이 있거나 코감기가 걸려서 코가 막히면 정말 답답하죠.

저는 예전에 살았던 곳 근처에 자동차정비업소가 있었는데, 거기서 날아오는 먼지 때문에 결국 비염을 달고 살았었는데요.

그 때 코막힘에 효과를 본 제품이 바로 오트리빈이었습니다.

코가 막히니 머리가 멍하고 너무나 답답했었거든요.

 

오트리빈은 스트레이 타입의 제품인데 코에 스프레이를 분사하면 2분 이내에 작용해서 코막힘을 해소해주는 제품입니다.

비 스테로이드제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트리빈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이라는 성분이 코 속의 부어있는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을 해결하는 제품입니다.

 



오트리빈 멘톨 0.1%, 오트리빈 0.0%, 오트리빈 베이지 내추럴로 총 3가지 제품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 오트리빈 멘톨 0.1%

7세부터 성인까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1병으로 약 70회 정도 분무할 수 있습니다.

 

# 오트리빈 0.05% (키즈)

2세 ~ 6세의 유아, 소아가 사용가능하며 보습성분이 함유된 제품입니다.

1병으로 약 140회 정도 분무할 수 있습니다.

 

# 오트리빈 베이지 내추럴

모든 연령 (0세 ~ 성인)이 사용가능한 코 전용 생리식염수 입니다.

1병으로 약 100회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트리빈 효능 효과

코감기,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등으로 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무거움 등의 증상에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분무 후 2분이내에 약효가 작용하기 시작해서 최대 12시간 정도까지 약효가 지속된다고 합니다.

전신이 아닌 코에만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오히려 코막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당연하게도 코에만 사용해야 하고 눈이나 귀 등의 다른 부위에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코막힘이 있더라도 7일 이상 연속해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하며, 오트리빈을 사용하는 중에는 술(음주)을 먹지 않아야 합니다.

 

 

 

오트리빈 사용법

# 오트리빈 0.1%, 0.05% 제품  :  1일 1~3회,  1회 1번 비강에 분무합니다.

연령이나 증상에 따라 용량을 조절하는데, 하루에 최대 6회 이상 분무하지 않습니다.

한번 사용했다면 다음에 사용할 때 까지 최소 3시간의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1. 뚜껑을 열고 액이 분무될 때까지 3~4번 눌러줍니다.

2. 노즐을 콧구멍에 넣은 후 한번만 눌러 분무합니다.

3. 다른쪽 콧구멍에도 동일하게 분무한 뒤 뚜껑을 닫아 보관합니다.

 




 

오트리빈 부작용 주의사항

다음과 같은 사람은 오트리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MAO 억제제 (항우울제, 항정신병제, 감정조절제, 항파킨슨제)를 복용중이거나 복용을 중단한 지 2주 이내인 사람

 

 

아래와 같은 사람은 의사나 약사와 상담 후 사용할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중에 두드러기, 피부염, 알러지 등을 일으키기 쉬운 체질을 가진 사람

비염용 분무제를 사용하면서 알러지를 일으킨 적이 있는 사람

고혈압, 심장질환, 갑상선 질환, 녹내장, 당뇨병 환자

흡연, 천식, 만성 기관지염, 가래가 동반되는 기침, 만성 기침, 발진이나 두통이 동반되는 기침 환자

 

 

오트리빈을 사용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아래와 같은데요.

부작용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진, 발적, 부종, 자극감, 가려움

3일정도 사용해도 증상의 개선이 없을 경우

 

임부(임산부)와 수유부(모유 수유)일 경우에는 안정성이 확립되어 있지않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오트리빈 베이비 내추럴 분무액은 모든 연령층이 사용가능한 코 전용 생리식염수이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트리빈 가격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요.

1개에 8000원 ~ 10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약국마다 가격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근처 약국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