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에 걸리면 발가락도 너무너무 간지럽고 각질도 많이 떨어지다 보니 고통스러운 점이 많은데요. 무좀은 본인만 힘든 것이 아니라 여차하면 주변사람들까지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친구 들을 위해서라도 미리미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치유는 어렵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보통 증상이 심하면 피부과에 내원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지만, 약국에서 무좀 치료제를 구입해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유명한 제품으로는 라미실원스가 있는데 얼마전 티어실원스라는 제품이 출시되었는데요.
티어실원스
라미실원스 같은 경우에는 직접 사용해봤는데 정말 효과가 좋았는데요. 티어실원스는 과연 효과가 어떨지 궁금한데요. 사용법을 정확하게 따라해야 그 효과를 100% 볼 수 있으니 설명서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티어실원스 효능 효과
족부백선, 그러니까 무좀에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 티어실원스 사용법
티어실원스는 딱 1회만 사용하는 제품인데, 발을 깨끗하게 씻은 뒤 완전히 건조시켜 줍니다. 무좀이 있는 부위와 그 주변까지 충분히 약을 발라줍니다. 만약 한쪽발에만 무좀이 있다 하더라도 양쪽발 모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바를 때는 발가락 사이사이와 발바닥 전체, 그리고 발바닥부터 1.5cm 높이까지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요. 약을 모두 바른 뒤에는 1분 ~ 2분 정도 자연건조 시켜줍니다. 건조된 후에는 24시간 정도 씻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기 때문에 쉬는 날이라 자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모두 바른 뒤에는 손에 남아있는 약을 깨끗하게 씻고, 꽁꽁 싸매지 말고 간단하게 양말 정도만 착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주일 정도가 지나도 무좀의 개선이 없다면 병원 진료를 받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 티어실원스 부작용
티어실 원스는 임부(임신, 임산부)나 수유부(모우 수유)중인 사람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또 유아나 소아(15세 미만)일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임부일 경우에는 아직 안전성이 입증되지도 않았고, 수유부일 경우에는 약 성분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하면서 두드러기, 발적, 가려움, 자극감, 피부염, 작열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 무좀에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손톱이나 두피, 입, 눈 등의 다른 부위에는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