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아몬드:: 효능효과 및 복용량 영양제보다 견과류로 건강관리

[ 호두 아몬드 효능 효과 섭취량 ]

 

 

저는 평소 영양제 먹는 것을 귀찮아 해서 비타민영양제가 있어도 잘 먹지 않는 타입입니다.

일하는 곳에서 몇달전에 우연히 호두와 아몬드를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 견과류라면 맛 없는 음식이라 생각해서 견과류가 들어갔다면 그 음식도 대부분 손대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걸 무슨 맛으로 먹어’라며 견과류는 별다른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싫어하는 음식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다 버리기는 아까운 마음에, 한입 두입 먹다보니 이제는 건강관리용으로 꾸준히 챙겨먹게 됐습니다.

 

아직도 견과류는 별로 맛이 없습니다. 그런데 먹다보니 견과류 맛을 알게 됩니다. 특유의 고소한 맛이 좋습니다.

물론 지금도 온전히 맛으로 먹는 것이라기 보다는 건강관리용으로 먹고 있습니다.

평소 저처럼 견과류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일반 아몬드보다는, 구운 아몬드로 구입하시면 훨씬 드시기에 편리하실 겁니다.

 

 

 

건강 관리용으로 먹고 있는 만큼 아몬드와 호두가 어떤 효능이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몬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E가 풍부해서 피부 미용에 좋으며, 철분과 칼슘도 풍부해 건강관리에 효과적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것은 다들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적은 섭취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서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아몬드는 건강한 음식이지만 열량이 높은 음식이기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비타민 E가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E는 신체내에서 산화방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 미용과 노화방지에 특효 라고 합니다.

 

최근 시중에 다양한 비타민 영양제가 많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합성비타민이 포함된 것은 아닐까 의문이 들고는 합니다.

하지만, 아몬드는 건강에 좋은 천연 비타민E를 섭취할 수 있는 최상의 식재료라고 합니다.

 

가수 박진영이 건강관리를 위해 아몬드를 아침에 8개를 먹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몬드는 하루에 8알 정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상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으니 적당량의 아몬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엔 호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두는 생긴게 참 사람의 두뇌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어렸을 적, 어르신들께서 호두를 먹으면 머리 좋아지니 많이 먹으라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호두에는, 리놀렌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노화방지와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리놀렌산은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으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이 리놀렌산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이 호두라고 합니다.

실제로 리놀렌산은, 기억력향상과 치매예방에 효과가 입증된 만큼 어르신이나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영양소라고 합니다.

 

또한,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성인 질환을 예방하고, 뇌졸증이나 심장병 예방과 같은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호두는 특유의 씁쓸하 맛 때문에 아몬드보다 호불호가 강할 수 있는데, 씁쓸한 맛을 중화시키려면, 우유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유와 같이 먹게 되면 고소한 맛도 훌륭하지만, 호두에 부족한 칼슘과 단백질을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방에서는 호두를 변비에 약으로 쓰는 만큼,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그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다만, 호두 또한 칼로리가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몬드와 마찬가지로 포만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때 식사대용으로는 적합합니다.

하루 섭취량은 7알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