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시딜은 단백아미노산제제로 손상된 모발을 개선시키거나 손톱의 발육 부진, 그리고 탈모의 보조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입니다.

대부분 탈모치료용으로 복용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방송인 김성주, 최희씨가 tv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판시딜은 모발의 생성 및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근조직에 효과적으로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빠지는 머리카락을 억제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는 약품이라고 하는데요.

 

 

특이하게도 맥주효모를 정제한 효모와 모발의 구성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비타민B 등 6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없이도 일반 약국에서 바로 구입가능합니다.

 

 

 

 

 

판시딜 효능 효과

판시딜은 탈모치료의 치료제가 아닌 보조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모 (머리카락이 자라는) 효과도 있지만 주로 탈모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주된 효과인데요.

포함된 영양성분이 모발 두께를 두껍게 하고 성장을 촉진시켜 탈모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진 제품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하는 것 보다는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약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판시딜 복용법

판시딜은 1회 1캡슐을 1일 3회(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12세 이상일 경우에는 1회 1캡슐을 1~2회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12세 미만일 경우에는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개인에 따라 약효에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복용시기는 먹는 캡슐은 최소 3개월, 바르는 판시딜액은 4개월 정도는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먹다 안먹다 하면 효과를 볼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과를 보려면 용법용량을 맞춰 꾸준히 드셔야 하는데, 두피마사지나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성별에 상관없이 남자 여자 모두 복용할 수 있는데, 남성호르몬에 의한 탈모증의 경우에는 판시딜만 복용하는 것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다만! 임부(임산부)나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수유부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담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바르는 판시딜액은 3%는 남녀공용, 5%는 남성전용 제품이라고 하네요.

 

 

판시딜 부작용 주의사항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는 위통, 구토 등의 위장 불편감이나 발한(땀), 빈맥(두근거림), 소양증(가려움증), 두드러기, 두피외의 발모 등이 알려져 있는데, 많이 우려하는 성기능 저하(발기부전, 성욕감퇴) 등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다고 합니다.

 

때때로 설사나 어지럼증, 흉통, 알러지, 홍조가 발생한다고 하며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나 약사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흉터로 인한 탈모나 유전성 탈모, 남성형 탈모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며, 당뇨병 환자도 복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판시딜 가격

90캡슐, 120캡슐, 180캡슐 제품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정가로 정해져 있는 제품이 아니라 약국마다 가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은 근처 약국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가격은 90캡슐 제품은 48000원, 120캡슐 제품은 60000원, 180캡슐 제품은 80000원에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3캡슐씩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1달이면 90캡슐을 먹게 되니 되도록 180정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가성비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