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위장기능이 좋지 못해서 조금만 과식을 하면 소화불량이 바로 생기는 그런 좋지 못한 위장기능을 가졌는데요.

원래 이렇게 살다보니 큰 불편은 느끼지 못하는데 가끔 소화불량이 심할 때면 소화제를 찾고는 합니다.

소화제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훼스탈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베아제라는 소화제를 더욱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훼스탈이나 베아제 모두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베아제는 소화제인만큼, 소화불량이나 체했을 때 위부팽만감이 생겼을 때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가스도 많이 생기는 타입인데, 베아제는 가스 제거 효과도 있어서 애용하곤 합니다.

약을 먹으면 당연히 효과는 있겠지만 그보다 평소 위장건강에 신경써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죠?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다양한 위장질환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아제는 서구화된 식생활에 맞춰 만들어진 약이라고 하는데 위와 장, 2단계로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를 가졌다고 합니다.

 

소화제는 특별한 약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소화효소로 만들어진 약인데요.

총 7가지의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그 중 5가지 (비오디아스타제, 리파제, 판푸로산, 판셀라제, UDCA, 시메치콘)은 위에서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고 나머지 2가지 (UDCA, 판크레아틴)이라는 성분은 장에서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소화제만큼 소화불량에 관한 효능과 효과를 가집니다.

소화불량, 식욕감퇴(식욕부진), 과식, 식체(체함), 소화촉진, 가스제거, 소화불량으로 인한 위부팽만감에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 외에도 만성위염 및 위장관 수술후에 나타나는 복부 팽만감, 공기연하증(공기삼킴), 구역, 구토 등에도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성인의 경우 1회 1정, 1일 1회 식후에 복용하면 됩니다.

증세가 심할 때는 1회 2정, 1일 3회 복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약이던지 과복용은 위험하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아제는 약전한 편의 약이지만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과 부작용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사람은 약을 복용하면 안됩니다.

1. 만 7세 이하의 어린이

2. 유당(젖당)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전적인 질환 (갈락토오스 불내성, 유당 분해효소 결핍증) 등을 가진 분이라면 복용하면 안됩니다.

 

아래와 같은 사람은 의사나 약사와 상담 후 복용하여야 합니다.

1. 알러지(알레르기)를 가진 사람

2. 임부, 임산부, 혹은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3. 다른 소화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

 

만약, 베아제를 2주 정도 복용하여도 소화불량 증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른 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꼭! 병원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베아제는 가장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편의점 제품이 1상제 3알이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1300원 ~ 15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국에서는 1상자에 10알짜리 베아제도 판매중인데 가격은 2500원 정도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1.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과식을 피하고 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식물을 여러번 씹고, 식사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식후 최소한 3시간 이후에 잠자리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5.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스트레스는 소화작용을 방해하므로 그때그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7. 밀가루, 튀김, 라면 등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은 되도록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8. 술, 담배, 카페인 등의 음식도 당연히 되도록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9. 몸에 너무 꽉끼는 옷은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