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 데오드란트나 드리클로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데오드란트는 땀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고 드리클로는 땀의 분비를 막아주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지금 포스팅중인 데오클렌 역시 드리클로와 같이 땀의 분비를 억제해주는 효과를 가지는 제품인데요.
# 드리클로에 대한 포스팅은 본문 제일 하단에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아무래도 여성분들은 남성보다 땀에 더욱 민감하기 때문에 관련 제품을 더욱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데오클렌에 대한 효과, 부작용, 사용법 등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데오클렌
염화알루미늄수화물이라는 성분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데오클렌 효과 효능
땀이 나는 것을 막아주는 발한제(지한제)이기 때문에 겨드랑이, 손, 발의 다한증(땀 과다)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드리클로와 같은 성분이지만 용량이 10ml 더 많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 무알콜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데오클렌 사용법
자기 전에 원하는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뒤 다음날 아침 물로 씻어 약을 없애줍니다.
바르기 직전에 목욕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적어도 샤워 후 한시간이 지난 뒤 건조한 피부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땀 나는 것이 멈출 때까지는 매일 밤 한번씩 사용하며, 증상이 호전되면 일주일에 1회 ~ 2회로 사용량을 줄이도록 합니다.
# 땀 나는 것이 멈추면 사용을 중지해도 되는데, 다시 땀이 난다면 데오클렌을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 데오클렌을 바르는 곳은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눈이나 코, 입, 점막 등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약을 바르기 전후 12시간 동안은 겨드랑이 제모(면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모 후 12시간 이내에 약을 바르면 피부 자극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데오클렌 부작용 주의사항
아래와 같은 사람이나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약 성분에 과민반응(알러지)가 있는 사람
벗겨지거나 손상된 피부, 최근에 면도(제모)한 부위에는 피부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바르지 않도록 합니다.
데오클렌을 사용하면 땀 분비가 감소하면서 일시적으로 자극(따가움), 발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 부작용이 발생하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자극감, 발적, 낙설(피부 벗겨짐)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습윤제나 1% 히드로코르티손을 바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데오클렌 가격
일반 약국에서 1개 (30ml)에 8000원 ~ 10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국마다 가격 차이가 있으니 근처 약국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