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엣센스 :: 효과 효능 사용법 부작용 가격 알아보기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을 이겨내는 제품인 다한증 치료제에 대해 적고 있는데요.

다른 제품들 못지 않게 유명한 제품인 노스엣센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 드리클로, 데오클렌에 대한 내용은 본문 제일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노스엣센스는 땀이 나는 것을 막아주는 발한제(지한제)이기 때문에 땀 냄새만 없애주는 데오드란트와는 다르게 땀이 나는 것 자체를 막아주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땀에 겨드랑이가 젖지는 않을까, 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라는 부분에서 남성분들보다 조금 더 민감하기도 한데요.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노스엣센스입니다.

 




 

노스엣센스

 

신신제약에서 출시한 염화알루미늄수화물이라는 성분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자매품인 노스엣이라는 제품과 다른점은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을 위해서 보습성분이 추가되고 염화알루미늄수화물 함량이 조금 더 낮아서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고 하네요.

 



 

 

 

노스엣센스 효과 효능

겨드랑이, 발, 손의 다한증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땀 냄새를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땀분비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피부 표피에서 땀샘(땀 구멍)을 덮어서 땀이 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를 보여주는데요.

배출되지 못한 땀은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노스엣센스 사용법

자기 전(저녁)에 씻은 후 물기가 없도록 건조시켜 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피부에 자극감이 생길 수 있으니 잘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된 원하는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뒤, 다음날 아침에 물로 씻어 약을 없애줍니다.

 

발한(땀이 나는 것)이 멈출때까지 매일 하루에 한번씩 사용하고, 증상이 개선되면 일주일에 1회 ~ 2회로 사용량을 줄입니다.

땀이 나는 것이 멈추면 사용을 중단해도 되는데, 다시 땀이 나기 시작한다면 노스엣센스를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 손, 발
매일 자기전 한번, 보통 7일 ~ 10일정도 사용하면 땀 분비가 줄어듭니다.

 

# 겨드랑이
손발에 비해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데요.

땀 분비가 줄어들면 3일 ~ 4일에 한번 정도(땀이 나기 시작할 때)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 약을 사용하기 12시간내에 제모한 피부에 사용하면 피부 자극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미리미리 제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노스엣센스 부작용 주의사항

다른 다한증치료제 (드리클로, 데오클렌 등)을 사용하면서 알러지(부작용)가 나타난 적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바른 뒤 땀 분비가 감소하면서 자극감이나 발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피부 자극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벗겨지거나 손상된 피부

최근에 제모(면도)한 피부 (보통 약을 사용하기 12시간 이내에 제모한 피부)

 

# 눈이나 코 안, 입, 점막 등의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아래와 같은데요.

피부 자극감(따가움, 가려움 등), 발적(피부 붉어짐), 낙설(피부 벗겨짐)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습윤제나 1%히드로코르티손 연고를 바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노스엣센스 가격

드리클로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과 많은 양이 장점입니다.

일반 약국에서 1개(30ml)에 10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국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