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다트연질캡슐 0.5mg(성분 두타스테리드)은 식약처에서 성인 남성(만 18~50세)의 남성형 탈모 치료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허가된 전문의약품입니다. 하루 1회 1캡슐을 씹지 않고 삼키며, 여성과 18세 미만은 복용할 수 없습니다. 의사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고, 마지막 복용 후 6개월이 지나기 전에는 헌혈할 수 없습니다.
핵심만 먼저
- 허가 효능: 만 18~50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양성 전립선 비대증
- 복용법: 1일 1회 0.5mg 1캡슐, 식사와 관계없이 통째로 삼킴
- 복용 금지: 여성, 18세 미만, 5α-환원효소 억제제 과민증
- 헌혈: 복용 중, 그리고 마지막 복용 후 6개월 동안 금지
목차
아보다트는 어떤 약인가요
아보다트는 (주)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허가받은 두타스테리드 0.5mg 연질캡슐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이 탈모와 전립선 비대에 관여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바뀌는 과정에 필요한 5α-환원효소를 억제합니다. 같은 성분의 복제약(제네릭)도 여러 회사에서 나와 있습니다.
의약품안전나라에 올라 있는 효능·효과는 두 가지입니다.
-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 급성 요저류 위험 감소, 관련 수술 필요성 감소
- 성인 남성(만 18~50세)의 남성형 탈모 치료
예전에는 탈모 허가 연령이 만 18~41세로 알려졌지만 현재 허가사항은 만 18~50세입니다. 탈모 임상시험은 50세 이하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50세를 넘는 환자의 탈모 치료 유효성 자료는 없다고 허가사항에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50세 이후에 탈모 목적으로 쓸지는 의사와 따로 상의해야 합니다.
아보다트 복용법
허가된 권장 용량은 탈모와 전립선 비대증 모두 하루 1회 1캡슐(0.5mg)입니다. 실제 복용 기간과 방법은 처방한 의사의 지시를 따릅니다.
- 하루 한 번, 매일 비슷한 시간에 1캡슐을 먹습니다.
- 캡슐을 씹거나 쪼개지 말고 물과 함께 통째로 삼킵니다. 내용물이 입안과 인두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식사 전후 상관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 신장애 환자나 노인은 용량을 따로 조절하지 않습니다. 간장애 환자의 권장 용량은 확립되지 않아 의사 판단이 필요합니다.
캡슐이 새거나 깨졌다면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성분이 피부로 흡수될 수 있어서입니다.
복용하면 안 되는 사람과 주의할 점
허가사항의 ‘투여하지 말 것’에 해당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성
- 18세 미만 소아
- 이 약이나 다른 성분, 또는 다른 5α-환원효소 억제제에 과민증이 있는 사람
두타스테리드는 남자 태아의 외부 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했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캡슐을 만지지 말아야 하고, 소아도 새는 캡슐에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닿았다면 바로 물과 비누로 씻습니다.
배우자가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복용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 중인 약, 특히 간에서 대사되는 약을 함께 먹고 있다면 진료 때 알려 주세요.

아보다트 부작용과 빈도
가장 자주 보고되는 부작용은 성기능 관련 증상입니다. 허가사항에 실린 남성형 탈모 3상 임상시험(6개월) 결과를 위약과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이상반응 | 위약군 | 아보다트군 |
|---|---|---|
| 두통 | 3% | 6% |
| 발기기능장애 | 3% | 5% |
| 성욕 감소 | 1% | 2% |
전립선 비대증 임상시험 첫 1년에서는 발기부전(위약 3%, 이 약 6%), 성욕 감소(2%, 4%), 사정 장애(1% 미만, 2%), 여성형 유방(1% 미만, 1%)이 보고됐습니다. 2년째에는 대부분 빈도가 낮아졌습니다. 시판 후에는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도 보고됐습니다.
가슴이 커지거나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발진·두드러기·얼굴 부기 같은 과민 반응이 생기는 경우에는 복용을 이어가기 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세요.
헌혈과 전립선 검사(PSA) 주의
아보다트를 먹는 동안, 그리고 마지막 복용 후 최소 6개월까지는 헌혈하면 안 됩니다. 수혈을 통해 임신부에게 약 성분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기준입니다. 헌혈 전 문진 때 복용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암 선별검사에 쓰는 PSA 수치를 낮춥니다. 허가사항에 따르면 복용 3개월 후 약 40%, 6개월 후 약 50% 줄고, 중단 후 6개월 안에 원래 수준으로 돌아옵니다. 건강검진에서 PSA를 측정한다면 아보다트 복용 사실을 꼭 알려야 결과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임상시험(REDUCE)에서는 고등급(Gleason 8~10) 전립선암 빈도가 위약 0.5%, 이 약 1.0%로 나타났습니다.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지만, 허가사항은 PSA 검사를 포함한 주기적인 전립선 평가를 권고합니다.
처방 받는 방법과 가격
아보다트는 전문의약품이라 약국에서 그냥 살 수 없습니다. 피부과, 비뇨의학과 등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은 뒤 약국에서 조제합니다.
| 구분 | 남성형 탈모 | 양성 전립선 비대증 |
|---|---|---|
| 허가 대상 | 만 18~50세 성인 남성 | 전립선 비대증 남성 |
| 용량 | 1일 1회 0.5mg | 1일 1회 0.5mg |
| 건강보험 | 일반적으로 비급여(전액 본인 부담) | 질환 치료로 급여 처방 가능 |
| 가격 | 병원·약국마다 다름 | 본인부담률에 따라 다름 |
탈모 목적 처방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진료비와 약값이 병원·약국마다 다릅니다. 기존 글에 적었던 “한 달분 약 3만 원” 같은 금액은 오래된 정보이므로 그대로 믿기보다 조제할 약국에 오리지널과 복제약 가격을 직접 문의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같은 두타스테리드 0.5mg 복제약은 오리지널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고, 처방 시 성분명이나 제품 변경 가능 여부를 의사에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효과를 판단할 때 알아둘 점
허가사항의 탈모 임상시험은 6개월 동안 진행됐습니다. 며칠이나 몇 주 만에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처방한 의사가 정한 기간 동안 꾸준히 먹고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효과와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이 글이 개인의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먹는 약과 함께 모발 영양제를 찾는다면 일반의약품인 판토가의 효능과 복용법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판토가는 아보다트와 작용 방식이 다른 약이므로 함께 먹을지는 의사·약사와 상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아보다트는 50세가 넘으면 효과가 없나요?
효과가 없다고 확인된 것이 아니라, 50세 초과 환자의 탈모 치료 유효성 자료가 없다는 뜻입니다. 탈모 효능은 만 18~50세 남성에게 허가됐으므로 그 이후 연령은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여성이 아보다트를 먹거나 만지면 안 되나요?
여성은 복용 금기입니다. 성분이 피부로 흡수될 수 있어 임신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캡슐을 만지지 말아야 하고, 닿았다면 즉시 물과 비누로 씻습니다.
아보다트를 끊으면 언제부터 헌혈할 수 있나요?
마지막 복용 후 최소 6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헌혈 문진 때 복용 이력을 알리면 됩니다.
아보다트 캡슐을 반으로 나눠 먹어도 되나요?
안 됩니다. 캡슐 내용물이 입안과 인두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 씹거나 쪼개지 말고 통째로 삼키도록 허가돼 있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의 아보다트연질캡슐0.5밀리그램 허가 정보(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