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입냄새가 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그러고 싶지 않아도 표정이 찌푸려지기 마련입니다. 혹시 나도 입냄새가 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 마련인데요. 스스로 입냄새를 확인할 수 있는 3가지 쉬운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단순히 입냄새가 난다고 해서 어떤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할수는 없고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입냄새 때문에 한의원이나 병원 진료를 통해 해결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하니 민망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입냄새 자가진단
입냄새를 쉽게 알아보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1. 타액 (침) 냄새 확인
손등이나 팔을 한번 핥아서 침을 묻힌 뒤, 3초 정도 지나고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입니다.
2. 치실
치실을 치아 사이에 끼워 사용한 뒤 5초 정도 가만히 뒀다가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입니다.
3. 콧바람
아래 턱을 앞으로 내밀어 콧구멍으로 바람을 불어가며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입니다.
입냄새 자가진단 2
위 3가지 방법외에도 한 가지 테스트를 더 해볼 수 있는데요. 생활습관과 관련된 부분인데 아래 항목에 해당하는 것이 많을 수록 입냄새가 날 확률이 높은 사람일 수 있다고 하네요.
1. 콧물이 뒤로 넘어간다.
2. 목에서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자주 난다.
3. 노랗고 작은 알갱이 작은 것이 목에서 보인다.
4. 기침이나 헛구역질을 할 때 노랗고 작은 알갱이가 빠져나온다.
5. 술 담배를 많이 한다.
6. 속이 쓰릴 때 신물이 자주 올라온다.
7.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8. 반복적으로 구내염이 자주 생긴다.
9. 입이 자주 말라있다.
10. 혀에 백태가 껴있다.
11. 소화불량, 트림, 폭식을 자주 한다.
12. 밀가루 음식이나 육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