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 제거와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보이차에 대해 아시나요? 옷이 얇고 간단해지는 여름에는 조금만 뱃살이 늘어나도 티가 나기 쉬운데요. 보이차가 뱃살을 빼는데 효과가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께서 다이어트용으로 찾고 있다고 합니다. 보이차에는 ‘갈산’이라고 불리우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갈산은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효과를 자랑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12주 동안 보이차를 먹으면서 효과를 관찰해봤더니 내장지방이 16%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보이차에 포함된 갈산이라는 성분이 소화효소를 억제해서 지방의 체내 흡수를 막아주기 때문에 흡수되지 못한 지방이 체외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갈산을 제대로 복용하고 싶다면 제품을 구입하실 때 보이차추출물을 구입하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이차 부작용
아무리 몸에 좋은 보이차라고 하더라도 언제나 부작용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복용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페인이 들어있어요!
보이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되면 심박수가 증가하거나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임산부(임부, 임신)일 경우에는 카페인 성분이 체내에 오래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되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많이 먹으면 위가 아파요!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이 보이차를 많이 먹게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공복에 차를 마시면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부작용을 줄이고 싶다면 잠시 복용을 중단하거나 차를 연하게 타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적당시 마셔야 해요!
위에서 설명했듯이 보이차는 많이 먹게되면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는데요. 되도록 하루에 1L이하로, 하루에 3큰술 이하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평소 빈혈이 있는 사람이 많이 먹게 되면 속쓰림 같은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마시기만 해도 알아서 허리사이즈가 줄어드는 마법의 차라고 부를 수 있을법한 보이차입니다. 하지만 무심코 마시다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적당한 양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