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 접종의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라면 더더욱 예방주사를 빼놓지 않고 맞는 것이 좋은데요. 어린이가 아닌 성인이라 하더라도 여유가 된다면 접종을 받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독감 예방주사는 3가와 4가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독감 3가 4가 차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독감 3가 4가 차이
3가 : 2개의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 항원, 1개의 인플루엔자 B바이러스 항원
4가 : 2개의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 항원, 2개의 인플루엔자 B바이러스 항원
즉, 3가와 4가의 차이는 1개의 인플루엔자 B바이러스 항원(야마가타 항원)이 추가된 것입니다.
유행하게 되는 독감의 종류에 따라 3가만으로도 충분할 수도 있지만, 1개의 항원이 더 추가된 만큼 4가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더욱 증가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Q. 그렇다면 3가와 4가의 가격차이는 어떨까요?
생후 6개월 ~ 59개월 및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3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4가 백신의 경우 비싼 가격대를 형성했으나 최근 가격대가 저렴해지면서 1회에 1만 5천원 ~ 4만원원 정도의 가격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병원마다 가격차이가 존재하므로 저렴한 곳을 알아보고 접종받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Q. 독감 예방접종은 언제 맞는게 좋을까요?
접종을 받은 뒤 항체가 생길때까지의 시간은 대략 2주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감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미리 맞는게 좋으므로 9월 ~ 11월 사이에 것이 좋다고 하네요.
독감 예방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12시간 ~ 2시간 내에 통증, 소양증, 발적,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독감 3가 4가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