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메딘액 0.12%는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 성분의 일반의약품 구강 소독 가글로, 치은염·아프타성 구내염·구강 칸디다감염증 등으로 생긴 입안 염증을 완화하는 데 씁니다. 1회 15mL를 하루 2회, 약 1분간 입에 머금고 헹군 뒤 뱉으며, 치료 기간은 보통 10일을 넘기지 않습니다. 치아 착색과 미각 변화가 흔한 부작용이고, 호흡곤란·두드러기가 생기면 바로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핵심만 먼저
- 성분: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 0.12%, 부광약품 판매 일반의약품
- 용법: 1회 15mL, 하루 2회, 약 1분간 헹군 뒤 뱉기(양치 후 사용)
- 기간: 구강 세균총 불균형 우려로 보통 10일 이내
- 주의: 삼키지 말 것, 18세 미만은 안전성 미확립, 임부·수유부는 상담 후 사용
목차
헥사메딘은 어떤 약인가요
헥사메딘액 0.12%는 부광약품이 판매하는 치과·구강용 일반의약품입니다. 100mL 안에 클로르헥시딘글루콘산염 0.12g이 들어 있는 무색 투명한 액제이고,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습니다.
포장은 100mL·200mL 병 제품과 15mL 스틱포(6포, 14포)가 있습니다. 200mL는 2024년 8월에 추가된 용량입니다. 스틱포는 1포가 1회 사용량(15mL)이라 계량컵 없이 쓰기 편합니다. 판매 가격은 약국마다 달라 구매처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헥사메딘 효능·효과
허가된 효능·효과는 아래 두 가지 범주입니다. 일반적인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약은 아니어서, 세균 감염에는 항생물질을 써야 한다고 허가 정보에 명시돼 있습니다.
- 염증 완화: 보철(의치)에 의한 염증, 아구창 등 구강 내 칸디다감염증, 치은염, 인두염, 아프타성 구내염
- 살균소독: 치근막 수술 후
입안이 헐어 하얗게 패인 아프타성 구내염에는 바르는 연고형 약도 많이 씁니다. 연고형 제품이 궁금하다면 구내염 페리덱스 효과와 사용법도 함께 참고할 수 있습니다. 2주 넘게 낫지 않는 궤양은 약을 바꾸기보다 치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헥사메딘 사용법
허가 용법은 1회 15mL, 하루 2회, 약 1분 동안 양치질(가글)입니다. 연령과 증상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지만, 임의로 횟수를 늘리지 않습니다.
- 먼저 평소처럼 칫솔질을 하고 입안을 물로 헹굽니다.
- 헥사메딘 15mL를 희석하지 않고 입에 머금습니다(스틱포는 1포).
- 약 1분간 입안 구석구석을 헹구거나 가글합니다.
- 삼키지 말고 뱉습니다.
- 사용 직후에는 물이나 다른 구강세정제로 헹구지 않고, 양치나 음식 섭취도 피합니다.

의치로 인한 구내염일 때
의치(틀니) 때문에 생긴 구내염이라면 의치를 헥사메딘에 하루 2회, 15분간 담가 세척합니다. 다만 표면이 거칠거나 틈이 있는 보철물은 착색이 생기기 쉬워, 착색을 원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얼마나 오래 써도 되나요
헥사메딘은 매일 쓰는 구강청결제가 아니라 치료용 약입니다. 허가 정보에는 구강 내 정상 세균총의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장기간 사용하지 말고, 치료는 보통 10일을 넘지 않도록 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제조사인 부광약품도 2020년 사용량이 늘었을 때 장기 사용 시 착색, 정상 세균 감소, 드문 알레르기 반응을 이유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10일을 써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계속 쓰기보다 치과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헥사메딘 부작용
부작용은 빈도에 따라 대처가 다릅니다. 흔한 부작용은 대부분 사용을 멈추면 줄어들지만, 쇼크 증상은 즉시 중단하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빈도 | 증상 | 대처 |
|---|---|---|
| 흔히 | 치아·혀 등 구강 표면 착색, 치은연상치석 증가, 미각 변화, 일시적인 이하선염 | 증상이 계속되면 사용 중단 후 상담 |
| 소아 보고 | 구강점막 표피 탈락, 경미한 자극 | 사용 중단 후 상담 |
| 때때로 | 발진, 두드러기 | 즉시 사용 중지 |
| 드물게 | 구역, 불쾌감, 식은땀, 어지러움, 답답함, 호흡곤란, 발작 등 쇼크 증상 | 즉시 중지하고 의료기관 방문 |
| 매우 드물게 | 아나필락시스 쇼크 | 응급 진료 |
치아 착색은 이 약에서 가장 자주 듣는 불편입니다. 부광약품 안내에 따르면 사용을 중단하면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생긴 착색은 치과 스케일링으로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 전 확인할 사람과 주의사항
아래에 해당하면 사용하지 않거나, 의사·약사와 먼저 상의해야 합니다.
- 이 약에 과민 반응을 겪은 적이 있는 사람: 사용 금지
-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거나 그 병력·가족력이 있는 사람: 상의 후 사용
- 임부: 치료상 이익이 위험보다 클 때만 사용, 수유부도 신중히 사용
- 18세 미만: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립돼 있지 않음
- 거친 표면이나 틈이 있는 보철물을 낀 사람: 착색 위험

헥사메딘은 함수(입 헹굼)용으로만 씁니다. 마시는 용도가 아니므로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고, 빛을 차단한 용기에 담아 실온(1~30℃)에서 보관합니다. 이 글은 허가 정보를 정리한 것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헥사메딘을 물에 희석해서 써도 되나요?
허가 용법은 15mL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희석하면 정해진 농도로 쓰는 것이 아니므로 원액 15mL를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실수로 조금 삼켰는데 괜찮을까요?
헥사메딘은 내복하지 않는 약입니다. 소량을 삼킨 뒤 구역, 어지러움, 호흡곤란, 두드러기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에 문의하고, 많이 삼켰다면 증상이 없어도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매일 쓰는 구강청결제처럼 계속 써도 되나요?
권장되지 않습니다. 정상 세균총 불균형과 착색 우려로 치료 기간은 보통 10일을 넘기지 않도록 안내돼 있습니다.
아이에게 사용해도 되나요?
18세 미만에서는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고, 소아에서 구강점막 표피 탈락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사용 전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제품명 ‘헥사메딘액0.12%’로 검색), 부광약품 장기 사용 주의 안내(데일리팜)
2026년 10월 기준 헥사메딘액 0.12% 허가 정보(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 주의사항)와 부광약품 안내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