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케어 네일라카는 시클로피록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손발톱무좀(조갑진균증)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하루 1회 자기 전에 손발톱 전체와 주변 피부 5mm까지 얇게 바르고, 바른 뒤 최소 6시간은 씻지 않습니다. 치료 기간은 손톱 약 6개월, 발톱 약 9~12개월이 기준입니다.
핵심만 먼저
- 성분: 시클로피록스 80mg(1g 중), 한국메나리니 허가 일반의약품
- 사용법: 하루 1회 취침 전, 바르고 30초 건조 후 6시간 이상 물 닿지 않게
- 사용 금지: 성분 과민반응이 있었던 사람, 18세 미만
- 포장: 3.3ml·6.6ml, 개봉 후 6개월 이내 사용, 냉장 보관 금지
목차
풀케어 네일라카 성분과 효능·효과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등록된 정식 품목명은 ‘풀케어 네일라카(시클로피록스)’입니다. 1g 중 시클로피록스 80mg이 들어 있고, 브러시가 달린 유리병에 담긴 무색~엷은 노란색의 투명한 액체입니다. 허가된 효능·효과는 조갑진균증(손발톱무좀) 한 가지입니다.
발가락 사이나 발바닥 피부에 생기는 무좀과는 쓰는 약이 다릅니다. 크림형 무좀약은 두꺼운 손발톱 안까지 잘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손발톱에 막을 만들어 바르는 네일라카 제형이 따로 있습니다. 피부 무좀이 함께 있다면 피부용 약은 별도로 써야 합니다. 피부 무좀약은 카네스텐크림 효능·사용법 정리를 참고하세요.
2020년 1월부터는 한국메나리니와 계약한 광동제약이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맡고 있습니다. 허가를 받은 회사는 지금도 한국메나리니입니다.
풀케어 사용법: 하루 1회, 자기 전에
허가 사항의 용법·용량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바른 뒤 최소 6시간은 씻으면 안 되기 때문에 자기 전에 바르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 손발을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립니다.
- 하루 1회, 환부에 얇은 막이 생기도록 바릅니다. 손발톱 전체와 주변 피부 약 5mm, 가능하면 손발톱 끝 아랫부분까지 바릅니다.
- 약 30초 동안 말립니다.
- 최소 6시간은 씻지 않습니다. 실수로 씻겨 나갔다면 다시 바릅니다.
- 자라 나온 손발톱 끝과 감염된 부분은 가위나 손톱깎이로 주기적으로 잘라 냅니다.

바르는 것을 깜빡했더라도 다음 날 두 번 바르지 않습니다. 하루 1회를 지키는 것이 원칙입니다. 손발톱을 갈거나 약을 지우는 과정은 허가 사항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남은 약은 물로 씻어 낼 수 있습니다.
치료 기간과 효과 확인
손발톱무좀약은 감염된 부분이 자라 나와 잘려 나가고, 건강한 손발톱으로 바뀔 때까지 써야 합니다. 허가 사항에서 예상하는 치료 기간은 손톱 약 6개월, 발톱 약 9~12개월입니다. 몇 주 써서 겉보기가 나아졌다고 끊으면 다시 생기기 쉽습니다.
| 부위 | 예상 치료 기간 | 참고 |
|---|---|---|
| 손톱 | 약 6개월 | 건강한 손톱이 자랄 때까지 계속 |
| 발톱 | 약 9~12개월 | 발톱은 자라는 속도가 느림 |
| 치료 종료 후 | 4주 뒤 배양검사 | 완치 여부 확인 |
효과가 없거나 감염 범위가 넓으면 의사와 상담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손발톱 대부분이 변했거나 여러 개에 퍼진 경우에는 바르는 약만으로 부족할 수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를 받아 먹는 약 등 다른 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손발톱이 변색됐다고 모두 무좀은 아니라서, 진균 검사로 먼저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용하면 안 되는 사람, 상담이 필요한 사람
다음에 해당하면 풀케어를 쓰지 않습니다.
- 이 약이나 성분(시클로피록스)에 과민반응이 있었던 사람
- 만 18세 미만
다음에 해당하면 쓰기 전에 의사·약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임부는 치료상 이익이 위험보다 클 때만 쓰도록 되어 있고, 수유부에 대한 안전성도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수유부
- 당뇨병, 면역질환, 말초동맥질환이 있는 사람
- 손발톱이 심하게 손상된 사람
-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 부종, 황색손톱증후군이 있는 사람
당뇨병이나 혈액순환 문제가 있으면 발 상처가 쉽게 덧날 수 있어, 자가 치료보다 진료를 먼저 받는 쪽이 안전합니다.
풀케어 부작용과 사용 중 주의할 점
허가 사항에 적힌 이상반응은 주로 바른 부위의 자극성 접촉피부염입니다. 드물게 홍반(붉어짐), 인설(각질 일어남), 작열감(화끈거림),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고, 시판 후에는 발진, 습진, 피부염, 손발톱 변색도 보고되었습니다. 첨가제인 세토스테아릴알코올 때문에 국소 자극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과민반응이 나타나면 바로 사용을 멈추고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세요. 사용 중에는 다음 사항도 지킵니다.
- 바르는 외용약이므로 눈이나 점막에 닿지 않게 합니다.
- 치료 중인 손발톱에는 매니큐어 등 손톱 화장품을 쓰지 않습니다.
- 가연성이 있으므로 불과 열 가까이 두지 않습니다.
알려진 약물 상호작용은 없고, 운전이나 기계 조작에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관 방법: 냉장 금지, 개봉 후 6개월
- 빛이 들지 않는 밀폐용기에 담아 실온(15~30°C)에 둡니다. 동봉된 케이스에 넣어 보관합니다.
- 냉장 보관하지 않습니다. 15°C 이하에서는 부유물이 생길 수 있는데, 병을 두 손으로 문지르면 1분 안에 사라지고 효능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 쓴 뒤에는 뚜껑을 꼭 닫습니다.
- 개봉 후 6개월이 지나면 쓰지 않습니다. 미개봉 제품의 사용기간은 제조일로부터 36개월입니다.
풀케어 용량과 가격 확인법
허가된 포장 단위는 3.3ml와 6.6ml 두 가지입니다. 일반의약품은 약국이 직접 판매가를 정하는 판매자가격표시제를 따르기 때문에 정해진 공식 가격이 없고, 약국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발톱은 치료 기간이 1년 가까이 될 수 있고 개봉 후 6개월 안에 써야 하므로, 바를 손발톱 개수와 기간을 생각해 용량을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가까운 약국에 전화로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같은 시클로피록스 성분의 네일라카 제품도 여러 회사에서 나와 있으므로, 약사에게 같은 성분 제품을 함께 물어보면 비교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풀케어는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나요?
네. 식약처에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되어 있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습니다. 다만 만 18세 미만은 쓰지 않습니다.
하루를 빼먹으면 다음 날 두 번 발라도 되나요?
아닙니다. 허가 사항에 따라 다음 날에도 평소처럼 1회만 바릅니다.
풀케어를 바르기 전에 발톱을 갈아야 하나요?
허가 사항에는 손발톱을 갈라는 과정이 없습니다. 씻고 말린 뒤 바르고, 자라 나온 손발톱 끝과 감염 부위는 가위나 손톱깎이로 주기적으로 잘라 주면 됩니다.
풀케어 바르는 동안 매니큐어를 해도 되나요?
치료 중인 손발톱에는 매니큐어 같은 손톱 화장품을 쓰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써야 효과가 있나요?
건강한 손발톱이 다 자랄 때까지 써야 하며, 손톱 약 6개월, 발톱 약 9~12개월이 기준입니다. 써도 나아지지 않거나 범위가 넓으면 진료를 받으세요.
이 글은 허가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맞는지 확실하지 않거나 기저질환이 있으면 의사·약사와 먼저 상담하세요. 허가 원문은 의약품안전나라 풀케어 네일라카 상세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와 약학정보원의 풀케어 네일라카(시클로피록스) 허가 정보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